부산항만공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협약 체결

  • 등록 2013.08.22 10: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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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협약 체결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사업 등 추진
 
부산항만공사(BPA)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BPA는 오는 23일 부산 중구 중앙동 BPA 대강당에서 임기택 사장과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이홍렬(개그맨) 홍보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저소득 아동을 발굴하고 돕는 ‘희망 나눔 세계로! 미래로!’라는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BPA는 또 ▷ 아동들을 위한 사내 정기후원 캠페인 진행 ▷ 사회공헌 기금 확보 ▷ 사업 홍보 및 지역 내 자원 개발을 위한 제반 사항 협조 ▷ 세부 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소통 등을 추진한다.
 
한편 이날 BPA는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홍렬 초록우산 홍보대사의 ‘나눔’을 주제로 한 강연을 마련, 공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의미와 필요성을 강조한다. BPA는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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