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부산항만공사(BPA)는 28일 부산항 신항 부두운영사들과 배후단지 입주업체 관리감독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항만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항만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BPA는 날로 치열해지는 세계 항만과의 경쟁에서 항만안전관리가 중요한 경쟁력의 하나임을 인식하고 부산항 신항의 안전사고 제로화, 안전 항만으로서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BPA는 교육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부산지역본부)과 협력, 항만 현장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