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이 즐거운 항만건설근로자
항만건설분야 임금체불 제로화
동해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판돌)은 2013년 추설명절 맞이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항만건설분야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지급실태 점검(2013. 9.12~ 9.17)을 추진한다.
동해지방해양항만청은 이번 항만건설공사의 항만건설분야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지급실태 점검을 통해 중소 건설업체의 민생안정 여건을 확보하고, 하도급 대금 미지급, 지연지급, 불법 장기어음, 대물변제 등 불법 대금 지급행위를 근절하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근로자 임금 적기 지급 및 임금체불 유무, 하도급계약 이행의 적정성, 하도급대급 지급시기 및 방법의 적정여부 등이며, 관내 공사현장 방문 및 근로자 면담 등을 통해 중점 점검한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도 임금 정상지급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고용주로 하여금 외국인 근로자들이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복지대책 마련 등을 권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