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항만 특별 운영기간 설정 운영
동해․묵호항 추석연휴 기간에 항만운영 만전
동해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판돌)은 추석연휴를 맞아 항만종사자의 휴무 시행에 따른 동해․묵호항을 이용하는 항만이용자가 불편이 없도록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추석연휴 항만 특별 운영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 휴무 기간 중 하역은 항운노조와 하역사에 사전 계획된 작업이나 화주가 긴급하게 하역을 요청하는 경우에 정상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을 위해 해상교통관제(VTS) 업무를 정상 운영하고, 예선과 도선사는 항만별로 대기조를 편성하여 평일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해지방해양항만청은 추석 연휴기간 중 항만운영 관련 단체 및 업체의 비상연락망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동해․묵호항을 이용하는 항만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