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수녀 한국해양대 월드비전 특강
가을에 함께하는 시와 삶의 이야기 향기롭고 고운 말을 하자
가을에 함께하는 시와 삶의 이야기 향기롭고 고운 말을 하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일 오후 3시 시인 이해인 수녀를 초청해 학내 미디어홀에서 ‘2014년 2학기 월드비전’ 세 번째 강의를 선보였다.
이날 이해인 수녀는 ‘가을에 함께하는 시와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생활성가 가수인 김정식 씨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감사예찬’, ‘우리집’, ‘나를 키우는 말’ 등 이해인 수녀의 시를 낭송하고 시에 곡을 붙인 노래를 함께 부르며 학생 및 교직원과 소통했다.
특히 이해인 수녀는 학생들에게 “날마다 새롭게 겸손한 마음을 갈고 닦으며, 고운 언어생활을 해나가는 명품 인격을 지닌 사회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