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주) 군산지점, 군산대에 발전기금 500만원 기부
향후 10년간 매년 600만원씩 발전기금 기부 약정
향후 10년간 매년 600만원씩 발전기금 기부 약정
롯데칠성음료(주) 군산지점(지점장 김병천)이 6일(월) 군산대학교 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나의균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광석 롯데칠성음료(주) 호남지사장은 “지역사회와 기업, 대학의 동반성장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다”면서 “발전기금이 뜻 깊은 곳에 쓰여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 김병천 군산지점장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10년 동안 매년 600만원씩 발전기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나의균 총장은 “롯데칠성음료(주) 군산지점은 교내에 신용카드단말기가 부착된 음료자판기를 설치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등 교직원 편의를 위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어 평소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학발전기금까지 기부해 주었다”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롯데칠성음료(주) 군산지점은 30여 년간 음료영업을 한 업체로 군산, 익산지역內 대학교, 관공서, 식품점, 업소 등과 협력관계를 맺으며 꾸준히 동반성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