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양바이오특성화사업단-호남지방통계청 해양수산발전과 어업통계 업무 협약
군산대학교 해양바이오특성화사업단(단장 노정래 교수, 해양생물공학과)과 호남지방통계청 군산사무소(소장 최웅길)는 지난 20일 군산대학교 해양대학 1호관에서 “해양수산발전과 국가어업통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호남지방통계청 군산사무소 최웅길 소장, 진교문 팀장, 신태식 팀장, 강재원 주무관, 군산대학교 해양바이오특성화사업단 노정래 단장, 김형섭 교수(해양생물공학과), 조상만 교수(해양생명과학과), 유현희 교수(식품영양학과), 임승용 교수(식품생명공학과), 서정길 교수(식품생명공학과) 등이 참석했다.

협약 결과 양 기관은 △ 국가통계 선진화 및 국가지역통계 개발 △ 각종 개발통계의 유지관리 △통계조사 품질진단 및 기술지원 △통계정보 이용촉진 및 통계교육 교류 △센서스 등 대규모 통계조사 등에 관한 자료 및 정보 교환 △전문인력 활용기반 구축 △다학제 융합적 연구 수행 △ 장비시설의 공동 이용 △통계 전문 인력 양성 및 통계 현장조사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됐다.
노정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업통계 선진화사업 관련학과 우수 대학생이 통계청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받고, 관-학 통계협력사업이 활성화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해양바이오특성화사업단은 올해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에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년간 14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창의적 해양바이오 전문가를 육성하는 해양바이오 산업클러스터 형성을 목표로 해양생물공학과, 해양생명과학과, 수산생명의학과, 식품생명공학과, 식품영양학과 등 5개 학과 재학생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