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다
제2회 국립해양박물관 바다사랑 어린이 동요대회 개최
제2회 국립해양박물관 바다사랑 어린이 동요대회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설인철)과 여성신문 부산지사는 26일 제2회 국립해양박물관 ‘바다사랑’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했다.
노래를 통해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열린 이번 대회에는 42팀, 70여 명이 참가했다. 갯벌친구들, 등대지기 등 바다와 관련된 노래로 진행된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또한 지난 해 대상을 수상한 해원초등학교 중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은 ‘꿈꾸는 아기고래’를 부른 러브엔젤스 중창단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부산광역시 시장상, 부산광역시 교육감상)은 ‘섬’을 부른 이시온, ‘몽돌’을 부른 홍유림 양이 차지했다.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은 ‘꿈꾸는 아기고래’를 부른 러브엔젤스 중창단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부산광역시 시장상, 부산광역시 교육감상)은 ‘섬’을 부른 이시온, ‘몽돌’을 부른 홍유림 양이 차지했다.
국립해양박물관 설인철 관장은 “오늘 부른 순수한 노래처럼 푸른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의 넓은 품에 안겨 더 많은 꿈을 키워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