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캠퍼스에 새 생명이 태어났어요
한국해양대 아기 꽃사슴 18일 첫 탄생
한국해양대 아기 꽃사슴 18일 첫 탄생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캠퍼스에서 사육중인 꽃사슴들에게서 첫 생명이 탄생했다.

한국해양대 사슴 사육장에서 지난 18일 새벽, 암사슴 한 마리가 아기 꽃사슴을 낳아 함께 돌아다니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갬퍼스 내에서 새 생명이 탄생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인 까닭에 대학 구성원들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아기 꽃사슴이 첫 탄생한 것을 경사로 여기고 있다.
한편 대학은 2013년 10월, 박한일 총장의 기증으로 ‘사슴이 뛰어노는 캠퍼스’ 구축에 나선 이후 수컷 1마리와 암컷 5마리가 기숙사 아라관 뒤쪽 사육장에서 토끼들과 함께 생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