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두산 제3회 메카트로닉스 ICT 기술 니즈 설명회 개최

  • 등록 2015.09.24 09:45:59
크게보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두산 제3회 ‘메카트로닉스 ICT 기술 니즈 설명회 개최
기계산업-ICT 비즈니스 매칭 가속화
100여 개 ICT 스타트업∙벤처∙중소기업 참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은 기계∙제조분야와 정보통신기술(ICT) 간 융∙복합 비즈니스 매칭을 가속화하기 위해 서울 구글 캠퍼스에서 ‘제3회 메카트로닉스 ICT 기술 니즈(Needs) 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메카트로닉스 허브’를 비전으로 내세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마트 기계산업 육성 기반을 쌓는 것은 물론, 관련 기업들을 서로 매칭해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최상기 센터장은 “스마트 기계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기계∙제조분야 기업과 ICT 역량을 가진 벤처∙중소기업 간에 기술 협업이 관건”이라면서 “1, 2회 설명회 후 총 15개 ICT 벤처∙중소기업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 가운데8개 업체와 사업 연계가 논의되는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ICT 분야 100여 개 스타트업∙벤처∙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두산 연료전지에 적용될 ‘LNG & Air용 유량 센서 개발’, 두산중공업 ‘다관절 로봇개발’ 등 12개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ICT 기업들은 자체 보유기술과 융합 가능한 분야에 대해 개별상담을 거쳐 향후 1~2개월 내 구체적인 비즈니스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은 선정된 ICT 기업에 대해 총 1,700억 원에 이르는 창조경제펀드를 토대로 자금 지원을 하고, 시제품 제작부터 금융, 법률, 특허 컨설팅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재필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