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지방소도읍 등 낙후지역 개발 투자 늘린다

  • 등록 2007.01.30 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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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낙후지역 개발에 더 많은 재원을 투자하여 주민의 소득향상은 물론 주민복지도 높인다.

  

행정자치부는 30일, 낙후지역개발사업의 실제적인 수혜자인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최대한 만족하는 '고객만족  낙후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행자부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낙후지역개발사업은 도서종합개발사업, 지방소도읍육성사업, 접경지역지원사업, 미군공여지역지원사업 등이다.

  

먼저 도서종합개발사업의 경우 150여개 도서에 1430억원(전년대비 11.,2 %증가), 지방소도읍육성사업은 58 개읍에 677억원(전년대비 9.7%증가), 접경지역 지원사업은 15개 시군에 692억원(전년대비 0.8 %증가), 미군기지이전에 따른 평택지원사업 387억원(전년대비 19.4%증가)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낙후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예산집행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투여하여 사업집행의 효과를 높이고, 연차별 개발계획 승인시한을 앞당겨 추진함으로써 예산확보를 수월하게 할 계획이다.

  

실제적으로 사업의 수혜자인 주민과 지자체의 체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낙후지역개발사업 집행실적에 대한 평가도 개선한다.

  

지금까지 유사성격의 사업도 평가를 개별적·산발적으로 했지만, 시기와 방법을 조정해 지자체의 평가부담을 줄이고, 사업효과와 주민만족도에 따라 우수 자치단체와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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