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港會 조남일 신임 회장 취임

  • 등록 2016.03.16 17: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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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港會 조남일 신임 회장 취임
회원 침목도모 상부상조 수익사업 강화 주력 
16일 해항회 정총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개최
 

해양분야 전직 공무원 출신들의 모임인 해항회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160여명의 서울 경인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3대 신임 조남일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임기가 끝난 김종태 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선임했다.


조남일 신임 회장(위사진)은 1941년 생으로, 충남 부여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와 프랑스 국립토목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건설부·해운항만청 및 해양수산부에서 항만건설 부문의 전문가로 공직생활을 했으며 항만건설국장을 끝으로 퇴임 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 건일엔지니어링 회장과 한국항만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신임 조남일 회장(위사진)은 취임사를 통하여 “32년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1,200여 회원의 친목단체인 해항회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새로운 수입재원을 발굴하고 운영을 내실화하여 회원 간 친목도모와 상부상조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회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현안들을 면밀히 확인하여 개선책을 마련해 회원님들 모두가 공감하시는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한, 회원의 해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총회엔 정연세, 이항규 해항회 고문, 전승규 해양부 차관 등을 비롯해 박욱종 전 해운조합이사장, 김종길, 선우만진, 김창남, 조남일, 김하진, 장학범, 김덕일 회원 등 전 해운항만청 고위 간부 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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