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목익수 이사장 특별 강연

  • 등록 2016.04.11 12: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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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사장님의 특별 강연

해양분야의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하여 예비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는 부산해사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선박안전 기술 공단의 목익수 이사장의 초청강연회가 7일 진행됐다.
 
선박안전 기술공단의 목익수 이사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부를 졸업하고, 현대상선에서 1등항해사, 화물감독을 역임했으며, 유코카캐리어스(주) 운항본부장 / 지사장, 스톰지오(주) 대표이사에 이어 지금 현재 선박안전 기술공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목익수 이사장이 속한 선박안전 기술공단은 선박의 항해와 관련한 안전을 확보하고, 선박 또는 선박시설에 관한 기술을 연구 · 개발 및 보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7일 15시 30분부터 진행된 강연회에서 선박안전 기술공단(KST)의 소개를 시작으로, 본인이 선택한 인생의 길 들에 대해 설명하고, 바다와 관련하여 9가지 덕목을 제시하고 특히, 해기사라는 전문가에 초점을 맞추어 학생들의 장래에 대해서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선택한 것들을 내 것으로 만들라는 말씀과 함께 끊임 없는 자기계발의 강조와 함께,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삶을 살기를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을 추천해주며, 미래에 훌륭한 해기사로써 거듭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강연을 끝마쳤다.
 
부산해사고 학생들이 글로벌 해양 리더로 성장하여 훌륭한 해기사로써의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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