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우예종 사장 터미널 운영사 통합으로 경쟁력 확보 하겠다
북항 운영사 경영여건 개선 통합추진
신항 고효율 운영체계 조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
북항 운영사 경영여건 개선 통합추진
신항 고효율 운영체계 조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
BPA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4월 15일 간담회에서 앞으로 항만운영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서 터미널 운영사 통합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2016년 BPA 업무 계획을 밝혔다.

현재 불항을 격고 있는 해운시장을 이겨나가기위해 터미널 운영사 통합을 계획중이며, 이는 물동량 감소로 인한 운영사 경영난 등 북항 위기 극복을 위해서 4개 운영사를 통합 하는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고 말했다. 항만 운영 효율화, 자성대 재개발사업 등과 연게하여 부산항 전체 기능 재배치 측면에서 활용방안을 수립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피더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중국과 러시아 선사들의 효과적인 환적화물 지원을 위해서 동북아 환적 거점항 도약을 위한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환적화물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북항 신항 간 환적화물 셔틀지원으로 환적화물 비용경쟁력 강화 및 북항~신항 양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연계운송을 지원하고, ITT 환적 셔틀 지원으로 타부두 셔틀 증가에 따른 운송사간 환적화물 운송정보 공유 인프라 구축으로 비용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
우예종 사장은 BPA가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으로 성장 강화를 위해서 세계 해운시장의 주요이슈에 대한 분석 및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글로벌 마케팅 팀을 결성하여 환경변화 대응과 자료수집 및 분석활동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Seatrade Cruise Asia 2016을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 예정으로 해양관광 거점을 위한 크루즈선 유치 활동을 강화 할 계획으로 광광상품 개발과 초대형 크루즈선 입항 대비 선석 연장 공사 시행으로 크루즈 전용부두 확층, 선석부족 컨테이너 부두 접안시 선박과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조시설 및 지원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우예종 사장은 그 외에 글로벌 선사 중심 기항지 육성 위한 신항 개발, 항만배후단지 조성 및 활성화 노력,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 육성, 북항재개발 투자유치 할성화 등 2016년 BPA 운영 계획 등 을 설명하고, 계속 되는 해운 불항을 이겨내기 위해 많은 관심과 화합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BPA는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