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야청 귀성객 안전 최우선 직접 나선다

  • 등록 2017.01.24 14: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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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야청 귀성객 안전 최우선 직접 나선다
설 명절 대비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점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여객 불편의 최소화 및 안전을 위하여 1.26.(목) 대천여객선터미널과 대천-영목 항로에 원산고속훼리호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안전 운항에 문제점이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

주요 검검사항은 차량․인원에 대한 승선절차 준수, 선박운항 중 운전자 차량 탑승, 차량 적재시 고박(받침대) 설치 여부 및 여객 승선권 발권 누락 등이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대산청장은 여객선에 직접 승선하여 기항지마다 안전한 승․하선 교대가 이루어 지는지, 선원들의 피로도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운항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하여 수시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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