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공기관장 대중교통 이용 출근 교통문화 캠페인 전개

  • 등록 2017.10.31 11: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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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 공공기관장 솔선수범하여 ‘대중교통 이용의 날’대중교통 이용 출근

부산시 공공기관장 대중교통 이용 출근 교통문화 캠페인 전개
부산시내 공공기관장 솔선수범하여 ‘대중교통 이용의 날’대중교통 이용 출근


부산시는 11월 1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매주 수요일)’ 정착을 위해 부산시내 공공기관장이 솔선수범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고, 서면교차로 등 주요교차로 32개소에서 ‘교통무질서 행태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의 날은 지난 2015년부터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을 선포하고,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서병수 부산시장도 이날 도시철도, 버스를 번갈아 타고 출근길 시민 교통수단을 점검하고 시민단체의 교통문화 캠페인에도 참여하여 대중교통중심도시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방향지시등 켜기’,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무질서 행태 개선을 통한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시내 주요교차로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도 개최한다. 캠페인에는 부산시, 부산경찰청, 내사랑부산운동협의회(새마을, 바르게살기, 자유총연맹), 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회, 유공친절기사회, 구․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5,00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포돌이, 포순이를 등장시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과의 기념사진 촬영, 대중교통 이용자에 대한 홍보물 등을 배부하여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 행사도 진행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주 수요일 대중교통이용의 날 운영은 물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단체 주도의 시민사회운동으로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folkrak@ihae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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