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미경 부회장 세계은행 여성기업가기금 리더십 그룹 선정

  • 등록 2018.05.01 11:54:29
크게보기

CJ 이미경 부회장 세계은행 여성기업가기금 리더십 그룹 선정
개도국 여성기업가 돕는 국제기금 지원 역할 16人에 한국인 중 유일하게 포함
“CJ의 글로벌 한류확산 역할 및 이미경 부회장의 글로벌 경제•문화계 네트워크 등 영향력 인정”
 

CJ 이미경 부회장이 세계은행 산하 여성기업가기금(We-Fi: Women Entrepreneurs Finance Initiative)의 지지 확보 활동을 펼‘여성기업가기금 리더십 그룹’ 챔피언(Champions, 그룹 참여 멤버 지칭) 16명 중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여성기업가기금(We-Fi)은 개도국 여성기업가들에게 금융•기술•네트워크 기회 등을 지원함으로써 이들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기금으로 미국, 중국, 한국, 일본, 영국, 독일, 러시아 등 1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이방카 트럼프 미 대통령 보좌관이 제안, 2017년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정상회의서 여성 분야 주요 성과로 채택되면서 기금 설립의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세계은행/국제통화기금 연차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했다.

 
We-Fi‘리더십 그룹’챔피언은 기금 사무국이 여성기업 성장 지원이라는 운영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각 국가들로부터 여성기업인들에 귀감이 될 만한 글로벌 여성 리더를 추천 받아 선정됐다.

 
CJ 이미경 부회장을 비롯하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총재, 김용 세계은행 총재, 리마 빈트반다르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공주 등 정부 및 국제기구 인사, 미국의 앤 피누케인 뱅크오브아메리카 부회장, 일본의 카오리 사사키 ㈜ewoman 회장 겸 CEO, 호주 게일 켈리 前웨스트팩그룹 CEO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민간 분야 리더 등 총 16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CJ 관계자는 “그룹의 글로벌 한류 확산 역할 및 이미경 부회장의 글로벌 경제•문화계 네트워크 등 영향력을 고려해 추천된 것으로 안다”면서 “각 국의 여성기업인들이 더욱 활발히 경제활동을 펴고 이로써 세계경제가 더욱 발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