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IT 전문 인력 채용 난 해소 위해 박람회가 열린다.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센터가 주최하는, ‘2007 중소기업직업훈련 컨소시엄 채용 박람회’가 서울 노동청 후원으로 3월 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종로구 명륜동 한성대학교 대학로 에듀센터에서 개최된다.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중 신규인력 양성과정인 자바전문가과정, 디지털 네트워크전문가과정, 디지털 에니메이션 & 게임 디자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채용 박람회를 통하여 중소기업은 컴퓨터, 모바일, 프로그래밍, 멀티미디어, 게임, 디자인 분야 전문 인력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수 있다.

이번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은 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신규 기능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인력을 양성. 공급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노동부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신규인력 양성교육과정의 취업률은 약 86%에 이르는데, 기업체 CEO와 인사담당자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인적자원 개발위원회]를 구성해, 선발부터 취업까지 기업의 참여를 통한 중소기업 맞춤교육이 높은 취업률의 비결이라는 것이 한성대 측의 설명이다.

한성대 산학협력단 이창원 단장은 "이번 채용 박람회를 통해 IT 전문인력 수급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중소기업발전의 견인차역할을 할 인재양성 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인재 채용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성대학교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