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2025년도 안전 더하기 스마트 방제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해양환경교육원(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2025년도 안전 더하기 스마트 방제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방제 역량을 향상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욱 해양방제본부장을 비롯해 본사 및 12개 지사의 방제 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양오염사고 방제사업의 연간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디지털 방제대응체계 교육, 위험성 평가 및 방제작업 현장 안전보건 교육, 위험 유해 물질(HNS) 사고대응 및 현장 안전관리 방안 교육 등을 이수했다. 또한, 지사별 방제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욱 해양방제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속한 방제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