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2025년 예선사업 워크숍’ 개최
예선사업 실무자 역량 강화 및 본사-지사 소통 강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5년 예선사업 실무자 역량 제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예선사업 관련 실무자의 역량을 높이고, 본사와 소속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김강식 해양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지사의 예선사업 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이번 자리를 통해 올해 예선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소속기관별 현안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또한 예선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과, 해상항로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항행장애물 제거 체계의 개선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김강식 해양사업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예선서비스의 품질과 공익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예선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항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