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포럼 5월 22일 개최

  • 등록 2025.05.09 17: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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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포럼 5월 22일 개최
창업사례 공유부터 정책제안까지… 업계 혁신 주도할 청년 플랫폼 첫 출범

해운·조선·물류 산업에 몸담은 청년들이 주축이 된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YMMA)이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회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 포럼’을 개최한다.

YMMA는 지난 2016년 해운업계 청년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민간 네트워크로, 이번 포럼은 그간의 활동을 포럼 형식으로 확장한 첫 공식 행사다. 포럼은 해운·조선·물류 분야의 청년 창업기업들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업계 청년 창업 기반 확장을 위한 정책 발전 방안까지 논의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운·항만·물류 Scope3 탄소배출량 AI 측정 솔루션(㈜마리나체인, 대표 하성엽), △차세대 해상 내비게이션 개발(㈜맵시, 대표 김지수·조홍래), △AI 기반 자율운항선박 솔루션(씨드로닉스㈜, 대표 박별터) 등 해운산업 내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이 직접 발표에 나서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자유 토론과 네트워킹이 이어져 청년 간 상호 교류와 협업이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포럼은 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해운협회가 공식 후원한다. 좌석은 60석 한정으로,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이메일(총무 안영진, yeongjinan@naver.com)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번 행사를 주도하는 YMMA 대표 성우린 변호사(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창의적 해운·조선·물류 솔루션이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포럼이 지속적인 교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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