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군산·대산지사 대상 현장 안전점검 및 직원 소통간담회 실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군산지사와 대산지사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과 소속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선박과 방제대응센터 등 주요 현장을 순회하며 방제기자재의 비치 상태, 장비 노후화 정도, 아차사고 가능성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군산사업소 현대화사업 공사 현장에서는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안전 확보 조치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현장 점검과 더불어, 각 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직원들이 겪는 근무환경 관련 애로사항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원성 본부장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영진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세심한 주의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하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