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행장 장병구, www.suhyup-bank.com)이 동탄신도시에 입주를 같이 했다. 12일 장병구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50여명의 고객과 함께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역내에 ‘동탄신도시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최근 입주가 시작된 동탄신도시 시범단지내 영업점을 개점함으로써 지역내 금융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월 수원 소재 인계동지점에 이어 이날 동탄신도시에 영업점을 개설함으로써 동탄은 물론 오산,평택등을 포함한 수도권 남부권의 영업력을 강화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성택 지점장은 ‘신대륙 개척자 정신으로 열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최고의 고객감동 영업점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개점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개점을 기념하고 신도시 입주민에 대한 홍보를 위해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싱싱한 수산물을 판매하였다.

특히, 멸치/고등어등 시중가격의 절반이하로 판매하는 초특가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동탄신도시는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과 동탄면 일원에 조성한 친환경 첨단 자족형 도시로서 지난 2001년 계획되어 최근 입주가 시작된 신도시이다. 인근에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 증설등으로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