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계해사대학 재학생 초청 방한연수… K선박기술 현장 체험 확대

  • 등록 2026.03.19 16: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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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계해사대학 재학생 초청 방한연수… K선박기술 현장 체험 확대

해양수산부가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세계해사대학(WMU) 재학생을 국내로 초청해 우리나라 해사 정책과 산업 현장을 소개하는 방한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일본, 인도, 중국,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등 12개국 13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해사대학은 국제해사기구가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회원국 정부 공무원과 관련 공공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해사안전, 환경, 물류, 해양정책 분야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세계 각국의 해사 정책을 이끌 차세대 인재들에게 한국의 정책 추진 경험과 산업 역량을 소개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방한연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재학생과 교직원 444명이 참여했다.

올해 연수는 그동안 세계해사대학 강의실에서 소개해 온 자율운항선박 등 차세대 선박기술을 국내 산업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과 현장을 연계해 우리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향후 국제 해사 분야에서 국내 기술 확산과 영향력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단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의 자율운항선박과 부산항만공사의 전기추진선박 등 차세대 선박을 직접 둘러보고, HD현대 글로벌 연구개발센터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기술개발 현장도 견학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 교육·훈련 기관 방문 일정도 함께 진행된다.

이수호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연수가 세계해사대학 학생들의 우리나라 해사 정책과 기술 역량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해사산업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해사 분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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