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갈등 관리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모색

  • 등록 2007.11.06 11:21:46
크게보기

7~9일 어업 허가 담당자 연찬회 전남 보성에서 개최

  

전국 연안 시,군과 중앙정부 담당 공무원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연근해어업 갈등 해소,관리방안을 모색한다.

 

해양수산부는 7~9일 전라남도 보성에서 연근해어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연근해어업의 불합리한 제도 발굴,개선 ▲지자체와 정부간 정보교류를 통한 고질적인 민원해소 ▲어업갈등의 근원적인 차단 방안을 협의하는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유엔해양법협약 발효, 한,일, 한,중 어업협정 등으로  급변하는 연근해어업의 현실을 현장 실무담당자들을 통해 점검하고, 연근해어업관련제도 중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심도 있게 토의해 개선점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연근해어업 허가제도의 고찰 ▲수산 미래전략 및 추진과제 ▲해양수산 정보화의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강연과 ▲연근해어업의 주요 민원사례 등을 놓고 참석자 토론을 벌인다.

 

연찬회에서 모아진 의견은 연근해 어업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해 어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어업의 효율적 관리와 발전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