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임시개청시 통관이용 불편최소화 촉구

  • 등록 2007.12.07 10:35:33
크게보기

관세행정 우호적 동반자 관세사사무장(실무자) 간담회
사회관심품목 등 통관질서 확립 적극 협조해 줄 것당부

토요일 임시개청시, 신속한 통관 이용에 편의제공 요청


인천본부세관(세관장 : 오병태)은 7일 관세행정업무 중 가장 핵심업무인 수출입통관업무를 수행하는 관세사사무장 등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청 핵심가치인 동반자정신에 입각하여 서로 업무적으로 적극 협조할 뿐만 아니라, 세관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함께 동참함으로써 관세행정의 우호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나가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세관직원과 관세사사무장(실무책임자)들은 '우리는 동반자' 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관세행정의 동반자정신 실천을 결의하고, 소량다품종화물, 외제승용차 등에 대한 검사 강화와 사회관심품목 등에 대한 통관질서 확립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협의했다.


이날 관세사 측에서는 토요일 임시개청시 신속한 통관 및 수출입업체의 편의를 위해 보세창고에서 점심시간에도 반입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세관의 조정역할과 관세청 통관단일창구 이용에 따른 전산시스템의 불편사항 등을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세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수렴된 애로 및 건의사항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 임을 밝혔으며, 앞으로 신속한 통관을 위해 수출입통관과 관련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 하여 통관절차를 적극 개선하고 ‘세관’과 ‘관세사 업계’가 관세행정의 우호적 동반자로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