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은 12월 5일 부로 서동우 고려해운항공 전무를 해사운항 선원 선박관리 담당 전무로 선임하고 서울 본사 조직의 팀제를 통합 개편하면서 해외영업팀을 신설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기존 6개 부서 20개 팀을 5개 부서 12개 팀으로 축소,조직을 슬림화 하고 이를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화를 극대화함으로써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조직개편 주요 내용은 인사팀과 총무팀을 통합하여 인사팀으로하고,재경팀에 자금팀과 회계팀을 통합하면서 업무심사팀에 수입관리, 비용관리, 업무팀을 통합하고,해사기기팀에 해사팀과 기기관리팀을 통합했다.
또 영업 전략부 소속으로 해외 영업팀을 신설하여 해외영업을 강화했으며, 고려해운의 임원 인사는 다음과 같다.
❍ 선임
⋅서동우 전무(前(주)고려해운항공 전무) : 해사, 운항, 선원, 선박관리부 담당
❍ 보직 변경
⋅안익헌 상무 : 컨테이너 영업부 담당
⋅이정경 상무 : 부산사무소장
⋅정구석 상무 : 중국 담당(상해 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