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006년 7월 1일 고위공무원단제도 시행과 함께 모두 30여개의 국장급 직위 중 절반에 가까운 14개 직위를 개방형·공모형 직위로 전환해 순차적으로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발표했다.

  ※ 개방형직위(6개) ： 외부 민간전문가와 경쟁을 통해 선발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감사관·납세지원국장, 서울청 납세지원국장, 중부청 납세지원국장·세원관리국장

  ※ 공모형직위(8개) ： 전 부처 공무원간 경쟁을 통해 선발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법무심사국장·부동산납세관리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서울청 세원관리국장·조사3국장·국제거래조사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또 현재 전체 개방·공모형 직위의 43%에 달하는 6개 직위(개방직 5개, 공모직 1개)에 대한 공모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국세청에서는 공직문호개방의 취지에 맞도록 해당 직위에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의 많은 응모를 적극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www.nts.go.kr), 중앙인사위원회(www.csc.go.kr)홈페이지 참고 및 의문사항은 전화(☏02-397-1244～6)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