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넷 다중분산작업계획 시스템 특허 취득

  • 등록 2008.08.14 11:49:34
크게보기

컨테이너선에 대한 양,적하 작업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

  

물류 IT 전문기업 케이엘넷(www.klnet.co.kr 대표 박정천, 사진)은 “컨테이너 터미널의  다중분산 작업계획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다중분산 작업계획 방법” 기술로 특허를 취득(제 10-0845707호)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기술은 컨테이너선에 대한 양적하 작업과 관련해 다수의 작업 플래너가 동시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다중분산작업계획 및 방법에 관한 것으로, 컨테이너선 양적하 작업시간 단축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다중분산계획시스템의 주요기능을 살펴보면, 양적하 작업을 주도할 마스터 플래너가 함께 작업할 보조 플래너를 선택하는 기능과 함께, 작업물량 및 컨테이너의 속성에 따라 데이터를 자유롭게 생성할 수 있도록 해 각 플래너의 작업계획 영역을 분할 할당함으로써 각 플래너는 할당된 영역내에서 동시에 작업계획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계획되는 작업상황은 서버시스템에 의해 각 플래너의 계획시스템과 연계되어 실시간으로 작업 상황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케이엘넷의 박정천 사장은 “이번에 취득한 특허기술을 당사의 컨테이너터미널운영 정보시스템(ATOMS)에 접목하여, 현재 초대형 컨테이선의 운항 증가로 인한 컨테이너 작업 소요 시간 및 장치장의 혼잡도 증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컨테이너 터미널의 효율적인 자원활용 및 인력운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