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 수상

  • 등록 2008.09.26 13: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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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대표 김창식)이 사단법인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제 7회 2008년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에서 ‘운수창고 부문’ 최고 기업상을 수상했다.


26일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각계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거행된  시상식의 수상업체는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의 협조를 받아 거래소 및 코스닥 상장기업 17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2007회계연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매출액과 자산규모 각 500억원 이상 및 영업이익률 5% 이상, 부채비율 200% 미만, 경상이익 2년 연속 흑자 등의 조건을 분석대상으로 하여 기업규모,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주주 중심경영 등 5개 부문을 정밀 심사해 수상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대한해운은 지난해 매출 1조 9,710억원, 영업이익 3,500억원의 실적을 올린  해운기업으로서 2007년 시가총액 상위 100대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 집계 결과 1인당 영업이익 기업 1위를 달성하는 등 세계적인 해운기업으로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대한해운은 2005년 2007년에 이어, 올해 2008년에도 운수창고부문 최고기업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국가대표 해운기업의 위상을 다시금 대내외에 알리게 되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등 총 12개 기업이 선정됐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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