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삼호중,IT혁신 네트워크 사업자에 선정

  • 등록 2006.08.29 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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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이 산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IT혁신 네트워크 구축 조선부문 사업자'로 선정됐다.

  

'IT 혁신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IT 기술을 활용,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상생의 기반을 조성하자는 것으로 이번 사업에 의향을 가지고 있는 24개 협력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선부문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향후 2년간 정부로부터 8억원의 사업자금을 지원 받게 된다.

  

현대삼호중은 이번 컨소시엄 구성에 참여한 협력업체와 향후 2년간 구매와 공정관리,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포괄하는 'E-MFR SYSTEM구축사업'에 나서게 되며, 이번 사업을 통해 협력업체의 자생적 정보화 기반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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