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항 선원휴게소 이용자에 큰 호응

  • 등록 2006.09.15 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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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편의제공 및 복지증진에 기여


온산항에 입출항 하는 선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선원복지증진을 위하여 운영중인 온산항 선원휴게시설이 이용자의 호응으로 선원복지 및 사기 앙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온산해양수산사무소는 온산항 선원휴게소 운영실태를 파악한 결과 2006년도 7월말 현재 3060만원의 운영수입을 올려 작년(2390만원) 동기대비 28%의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산항 선원휴게소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서 온산항에 입출항 하는 내·외국선박 선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후생복지를 증진하여 국제항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온산1부두 배면에 2003년 2월에 문을 열어 연면적 242.04㎡의 2층 건물에 선원휴게실을 설치하여 같은 나라 사람끼리 만남의 장소로 제공 및 각종 편의시설과 스넥바, 국제전화 6대, 인터넷 2대 등을 설치하여 1일 평균 약 40 ~50명의 외국선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선원들의 쇼핑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셔틀버스(15인승 승합)도 운영하고 있다.


온산항은 연간 약 7300여척의 내·외항선이 입항하고 있으나 시내 지역과 원거리에 있어 선원휴게소가 온산항에 기항하는 모든 선원의 편의제공, 고충처리, 휴식과 오락 등 선원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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