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 세계1위 고수' 해법은 '근로자기업 氣살리기'
전국 주요 산업현장을 점검, 기업과 근로자의 애로를 직접 청취ㆍ해소하는데 산업자원부가 적극 앞장 섬
정세균 장관은 12일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조선산업 현장을 방문하여 업계 및 근로자를 격려하는 한편 업계 애로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선기술인 등 중소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조선산업이 세계 1위를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LNG선의 원천기술 확보방안과 LNG선에 이어 차세대 미래제품인 해양플랜트 경쟁력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잔관은 "정부 지원으로 LNG선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의 개발현황을 듣고 개발에 애로가 없도록 정부가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 LNG선 경쟁력 확보의 토대를 이루고 대,중소기업 협력(대기업 자산, 중소기업 기술,인력)을 통해 연 20% 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대우CIT)을 방문하여 자동화 설비를 시찰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대우조선해양을 방문, LNG선 및 세계 최대의 해양플랜트 건조를 위해 24시간 생산에 전력하고 있는 협력업체와 조선소 근로자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올들어 지난 6월말 전세계 LNG선 145척중 우리기업이 73%인 106척을 수주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