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5주년 특집:삼성重 여사원 명명식 스폰서 화제

  • 등록 2011.04.08 14: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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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품질검사담당 여사원 명명식 스폰서 화제
고객지원팀 근무 최아름 사원 12600TEU급 초대형 컨선 명명
본인이 직접 검사업무 맡고 있는 선박 명명하는 행운

 

삼성중공업이 8일(금) 오전 거제조선소에서 개최한 독일 피터돌레(Peter Doehle)社의 12,600TEU급 컨테이너선 명명식에서 이 회사 최아름(24) 사원이 스폰서를 맡아 화제다.

 

선박의 품질검사 업무를 맡고 있는 최 씨는 이 날 본인이 검사를 맡은 선박의 이름을 직접 붙이는 행운을 얻었다. (사진:삼성중공업 노인식 사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박을 명명하고 있는 최아름 사원이 선박 명명 후(좌측) 도끼로 선박과 연결된 밧줄을 끊고 있다)

 

최 씨가 스폰서를 맡은 선박은 피터돌레사가 삼성중공업에 발주한 8척의 컨테이너선 중 네 번째 선박으로 이 날 MSC FILLIPPA(필리파)호로 명명되었다.(사진:명명식 후 부모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최아름 사원(가운데) 왼쪽 두번째는 피터돌레사 요켄돌레 회장, 오르쪽 끝은 삼성중공업 노인식 사장)

 

 

한편, 피터돌레社는 지난해말, 세계 최고 품질의 선박을 만들어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하자는 의미로 삼성중공업 전직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와인 3만2천병을 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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