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진중공업 관련 제3자 개입자제 촉구
부산시가 한진 중공업 관련 제3자의 개입 자제를 촉구했다.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장화익 부산고용노동청장, 어윤택 영도구청장 등은 7월 13일 오후 4시 부산시 기자실을 방문했다.
이날 부산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간 진행된 ‘희망버스’ 행사에 따른 지역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3차 희망버스에 대한 거부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진숙 지도위원 등에 대해서도 크레인 농성을 중단할 것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정상화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3자의 개입 자제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