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환이 장 마련

울산지역 조선해양 관련 산업의 혁신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환의 장이 될 포럼이 개최된다.

울산시는(재) 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 주관으로 오는 27일 오후 4시 울산현대호텔에서 조선해양기자재 관련 사업체 CEO와 연구소장, 주요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조선해양산업 CEO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포럼은 한국조선 기자재 연구원 이현석 단장의 '조선 기자재 산업의 발전방향', 이제명 부산대학교 교수의 '조선 산업의 미래(첨단기술과 창조력의 만남)'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벌어질 예정이다.

울산의 자동차·조선해양산업 분야 R&D산업의 핵심거점 역할을 하게 될 '자동차 조선기술관'에 대한 지원사업 소개도 이뤄질것이며, 울산 조선·해양 CEO포럼(회장 정신순)은 지난해 2월 지역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술개발 활성화 등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창립되었으며, 지역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 및 연구소, 대학,(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