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기술창업자의 성공창업 지원 나선다

  • 등록 2006.10.26 13: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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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청의 기술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한국창업보육협회(회장 최종열)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은 27일 '기술평가 및 연계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평가를 통해 우수창업자를 선정하고 기술보증을 지원하는 효율적인 창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기술창업패키지」사업의 ‘05년 및 ‘06년 교육과정 수료자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평가를 받고 우수창업자로 선정되거나 창업에 필요한 소요자금에 대해 보증지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술창업패키지’ 사업은 중기청이 지난 ‘05년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에 대해 교육, 자금, 입지, 컨설팅 등을 일괄하여 지원하는 종합 창업지원프로그램이다.

 

기술성, 사업성이 높은 아이템을 보유했음에도 창업을 엄두도 내지 못하여 사장될 수도 있는 우수한 기술력을 발굴하여 창업에 대한 리스크와 시행착오의 최소화로 부실창업을 막고 창업성공율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하고 전문기관을 통해 보유기술에 대한 허황된 기대가 아닌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기위한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받고 구체적인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도 받는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무분별한 창업을 지양하고 기술력을 확보한 우수 예비창업자는 입지, 컨설팅, 창업자금 등 집중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향후 창업성공율이 크게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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