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경비함정 신설부두 준공 눈앞에

  • 등록 2006.11.13 11: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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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함정 이동을 위한 기반시설공사 준비에 착수

  

동해해양경찰서 신설 전용부두가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장비관리과에서는 경비함정 이동을 위한 기반 시설공사 작업에 들어갔다.

  

묵호항에 있는 경비함 전용부두는 접안장소가 협소하여 1000톤급 이하 함정만 정박이 가능해 5001함,3007함,1508함은 동해항에 분산 배치되어있어 경비함정의 효율적인 관리가 힘들다.

  

그래서 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 광역경비등 늘어나는 해상치안 여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전 함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할수 있는 전용부두 신설공사를 2003년 부터 조성하기 시작했다.

  

내측 접안부두 300M,외측접안부두150M로 5001함삼봉호를 비롯한 14척 동해해경의 모든 함정을 수용할수 있도록 설계 되어 준공단계에 이르렀으며 작년에는 전기실과 함정보급 창고를 준공했다.

  

신설전용부두가 배후부지 공사와 마무리 준설 공사를 눈앞에 두고 있어 동해해양경찰 장비관리과에서는 전기실 시설물 점검, 함정보급창고 이전작업에 들어갔으며 함정접안 계류시 함정자체와 부두시설 보호를위한 에어휀다를 구입, 확보했다.

  

또한 에어휀다 설치작업, 급수시설 설치작업, 함정 승하선용 사다리 제작 설치작업에 소요되는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신설전용부두 이전에 따른 경비함정 안전접안을 위한 기반시설 공사 준비 작업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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