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노사 가족친화경영 실천 선언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공사 설립 7주년을 앞둔 시점에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조화롭게 맞춰 갈 수 있는 기업,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가진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노사 가족친화경영 실천 선언’을 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8일 선언식을 갖고 노사 공동의 가족친화경영 실천이야말로 공사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에 기여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추진하는 국가·사회적 정책에 적극 이바지할 수 있음에 인식을 함께 했다.
아울러 노·사 양측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투명한 경영과 지속적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 가기로 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일터혁신 대상 수상기관, 노사상생협력 유공기관이기도 한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선언으로 인천항과 공공기관 노사 관계의 새로운 우수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상생의 노사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