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에 온정을 전해

  • 등록 2013.02.07 12: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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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에 온정을 전해
어려운 이웃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 실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세관 직원 들이 복지관 명절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4개 시설(해성보육원, 인천보육원,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중구 노인복지관)에 전달된 성금은 인천세관 여직원회에서 주관한 “사랑의 일일찻집” 수익금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 중인 ‘사랑의 기부계좌’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천세관은 중구장애인복지관과 중구노인복지관 등 주변 복지시설들과 함께 설날 떡국 무료배식 행사를 실시하여 情을 나누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팎으로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평소에도 인천세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부문화를 확산하여 장봉혜림원등 5개 복지시설에 매달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한편, 업무와 봉사활동의 개념을 일체화 하여 장애인 목욕봉사 및 가정방문 봉사를 격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영수 인천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여 따뜻하고 精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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