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夏季특집:본격 피서철 해상교통 안전사고 제로화 총력

  • 등록 2013.07.04 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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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夏季특집:본격 피서철 해상교통 안전사고 제로화 총력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해상교통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계 휴가기간 중 많은 피서객들이 섬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운조합에서는 해상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민의 해상교통 편익 도모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상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우선 조합은 하계특별수송기간에 앞서 전국 11개 운항관리실을 중심으로 여객선 특별 안전점검, 선원 등 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 운항관리자의 현장근무 강화,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선박 및 터미널, 선착장 등 수송시설 및 접안시설 점검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지역별 수송수요를 사전에 파악, 지역실정에 맞는 수송력 증강 계획을 수립하여 93개 항로에 대해 평상시 보다 선박 15척 증선, 운항횟수 3,178회 증회하여 편리한 대고객 수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수송기간인 7월25~8월11일까지 18일 동안 본부와 11개 운항관리실에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의식 향상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방법 안내를 위한 [여객선 안전 동영상]을 제작하여 여객선내에 방영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정부의 국민 힐링(healing) 해양공간 조성을 위한 깨끗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를 실현함을 목표로 이번 특별수송기간 동안에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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