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추석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 마련

  • 등록 2013.09.06 15: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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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조합 추석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 마련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 바닷길 확보에 매진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추석을 맞이하여 바닷길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추석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내항여객선 및 수송시설 점검 등 특별교통 안전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조합은 2013년 9월 17일(화)부터 22일(일)까지 6일간 계획된 특별교통 수송기간을 대비하여 각 지역별 해양경찰서, 지방해양항만청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반를 구성하여 여객선 및 터미널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여객선 승무원, 선사 및 터미널 직원 등 관련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상악화 시 대처 요령, 화재 및 기관고장 등 비상대응요령, 인적과실에 의한 해양사고 예방 등에 대한 안전교육과 사전대책회의를 실시했다.

특별교통기간 동안에는 서울, 인천, 목포 등 전국 12개 지역 운항관리실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시 신속한 응급대응 조치를 위한 긴급비상체계 유지 및 최신의 해상기상 정보, 여객선 항해정보 여객선 운항통제 시 조치사항 등을 실시간 수집·전파하여 여객선 안전운항과 귀성객 원활한 수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섬 귀성객들의 편안한 고향 방문을 돕기 위해 운항선박을 평시대비 13척 증가한 161척, 총 5,976회를 운항하는 여객선 수송능력 강화와 승선권 인터넷 예약·예매(http://island.haewoon.co.kr), 터미널 내 여객선 이용 안내 활동 등 대 여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귀성객들이 이번 추석 연휴에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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