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올해는 정책자금 대출 더 쉽게 받는다
- '15년 수산정책자금 신용대출 한도 확대(1,500만 원→2,000만 원) -
- '15년 수산정책자금 신용대출 한도 확대(1,500만 원→2,000만 원) -
해양수산부는 ‘수산정책자금 대출업무규정’(해양수산부 훈령)을 개정하여 2015년 신규 대출분(대환대출 포함)부터 수산정책자금 신용대출 한도가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어업인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보증서나 담보가 없어도 신용으로 2,000만 원까지 편리하게 정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개선된 것이다.
2014년 말 기준으로 영어자금 융자지원자 35,989명 중 2,000만 원 이하 대출자가 24,462명으로 68%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 영어자금 대출(‘14년 말 기준):1,500만 원 이하 → 22,057명(61.3%) / 2,000만 원 이하 → 24,462명(68.0%)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신용대출 한도 확대와 병행하여 대출기관의 담보 요구 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감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