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에 걸쳐 해양경찰 모두 300명 신규채용 예정
해양경찰청은 인력 충원계획에 따라 올해 해양경찰공무원을 모두 3회에 걸쳐 3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1차로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10명을 신규채용 예정으로 해양경과 5명, 일반경과 5명 중 여자 1명을 각각 뽑을 계획으로 원서접수는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 원서접수를 시작하여 필기시험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4월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간부후보생은 해양경찰 중견간부인 경위로 임용되는 유일한 통로로 매년 정기적으로 모집하는 분야로 일반경과는 작년 평균 경쟁률이 24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다.
올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3월에는 모두 244명으로 공채 104명과 특채 140명을 전산, 통신, 여경 등 분야별로 각각 채용하며 특히 작년에는 여경 경쟁률이 무려 177대1을 기록, 해양경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여성파워를 보여주기도 했다.
8월초에는 수사, 잠수, 항공과 외국어 등 계급별로 모두 46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www.kcg.go.kr) 채용정보에서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