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제9회 누리마루호와 함께하는 선상아카데미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시민 대상 무료 강좌 및 승선 체험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시민 대상 무료 강좌 및 승선 체험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오는 5월 9일 범선 크루즈인 누리마루호를 활용해 부산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제9회 선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기획ㆍ주관하고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한국연구재단, (사)한국해양산업협회, KBS부산총국 등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역사 속 부산이 갖고 있는 ‘해항성’을 생각해봄으로써 ‘해항도시 부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해양인문학적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한국해양대 한바다호 선착장에서 누리마루호를 타고 부산항 연안을 항해하면서 국제해양문제연구소 김승 HK교수가 ‘바다에서 바라본 해항도시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비가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홈페이지(www.ima.ac.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연구소(☎051-410-526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