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석도국제훼리(주) 김상겸 대표에게 취업공로 감사패 전달

석도국제훼리(주)는 전북에서 중국으로 운항하는 유일의 국제 카페리 선사로, 현재 군산항에서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석도(스다오)까지 주 3회 운항하여, 2008년 설립후 지금까지 96만명에 가까운 여객과 16만3천TEU(Twenty-foot Equivalant Unit)의 화물을 운송했다.
설립 이후 매년 중어중문과, 무역학과, 경영회계학부 등을 전공한 군산대학교 졸업생을 다수 채용해 왔고, 군산대학교와의 긴밀한 산학협력 유대관계를 통해 재학생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날 전달식에서 나의균 총장은 “지역기업이 지역인재를 채용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은 기업의 친화력을 높이고 지역성장에 따른 기업 경쟁력 제고의 효과도 얻는 서로 윈윈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상생의 효과를 지속시키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석도국제훼리(주) 김상겸 대표이사는 라스코해운, 조양상선, 현대상선 등에서 해운업 경험을 거쳐, 현재 창명라이너스 대표이사, 석도국제훼리 대표이사, ㈜제범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