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진입도로 시원하게 뚫린다

  • 등록 2015.06.19 16: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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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진입도로 시원하게 뚫린다
19일 기공식 2차선서 4차선으로 확장 11월 완공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진입도로가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된다.

한국해양대는 19일 오후 3시 혁신지구캠퍼스 승선생활관 신축현장 입구에서 정문부터 앵카탑 방향 400m 구간을 잇는 2차선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기존 2차선 노폭 5.8m를 4차선 노폭 15.5m로 대폭 넓히는 것으로 오는 11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기존 진입도로는 2차선 도로와 양측 보도를 포함해 도로 폭이 약 10m 정도로 협소했다. 때문에 보행자 및 차량의 안전 문제와 태풍 내습 시 월파로 인한 안전문제가 우려됐다. 이번 확장공사가 마무리 되면 이러한 보행자, 차량 등 안전 문제가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박한일 총장은 “뜻 깊은 개교 70주년을 맞는 올해, 시원하게 뚫릴 진입도로 확충으로 새로운 희망을 더하게 돼 기쁘다”며 “대학의 끊임없는 도약과 부흥이 드나드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진입로 옆 해수천변에 벚나무와 야생화가 어우러진 도로를 보행 및 자전거 도로로 활성화하는 등 ‘품격 있는 캠퍼스 만들기 사업’에 꾸준히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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