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 어업계 최초 신지식인, 충남 도비도에서 나오다
내수면 어업계 및 당진시 최초 신지식인 최장훈
내수면 어업계 및 당진시 최초 신지식인 최장훈

‘신지식인’이란 지식을 활용·부가가치를 능동적으로 창출하는 사람이나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혁신한 사람으로서 현재는 대한민국신지식인총연합회에서 운영되고 있다.
최장훈씨는 1984년 완공된 대호방조제로 생겨난 도비도 담수호의 내수면어업계장으로서, 기존 전통적인 1차 산업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담수호 카약·카누 체험 등의 체험레저산업까지 확대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차태황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우수한 어업인을 발굴하고 지원을 늘려 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