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제11기 해양항만물류·금융 CEO과정 입학식
한국해양대학교 해운항만물류미래창조인력양성사업단(단장 권문규)은 19일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 2층 해마루홀에서 ‘제11기 해양항만물류·금융 CEO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11기 입학생은 총 45명으로 소속회사에서 관련 실무를 접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28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17주에 걸쳐 진행된다. 이론 강의 및 사례 분석과 더불어 거제 대우조선해양 및 신항만터미널 견학 등 실전적인 지식과 경륜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항만물류·금융 CEO과정’은 부산ㆍ경남지역 항만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해양대 해운항만물류미래창조인력양성사업단이 지역의 현직 CEO들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10기까지 약 416명이 거쳐 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