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톤(DWT)급 초대형 원료선 포항항 첫 입항

  • 등록 2015.10.15 1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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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톤(DWT)급 초대형 원료선 포항항 첫 입항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은 30만톤(DWT)급 대형원료선 ″한진브라질호(총톤수, 152천톤)″가 오는 19일 오전 9시경 포항신항 원료부두(#13선석)에  첫 입항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원료 운반선인 ″한진브라질호″는 길이 340m, 폭55m로 년간 120만톤의 브라질 철광석을 운송하고 있다. 지난 9월초 브라질에서 약 28만톤의 철광석을 선적하고 출항하여 광양항 원료부두를 거쳐 오는 19일에 포항항에 첫 입항하는 ″한진브라질호″는 3일간 하역작업을 완료한 후 출항할 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포항항을 드나드는 대형선박의 안전성 확보와 물류비 절감을 위해 포항신항 원료부두 증․개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한진브라질호″입항으로 포항항이 초대형 선박 입항에 안전성을 확보하였음을 입증함과 동시에 항만경쟁력 제고와 물류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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